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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보안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인트로

오늘은 최신 인기 기술인 '엣지 컴퓨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엣지란? 
2. 엣지 컴퓨팅의 배경 및 데이터 분산 시스템의 장단점
3. 엣지컴퓨팅의 정의 및 설명 

 

1) 엣지란?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주목을 받음에 따라 보안 위협에도 노출되어 있어 엣지 컴퓨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엣지(edge) 는 사물의 맨 끝 부분을 의미한다. 
엣지 컴퓨팅은, 과거 중앙 클라우드에서 수행했던 연산을 네트워크 상에서 단말 기기에서  컴퓨팅을 수행한다. 
어떤 기술인지는 아래 글을 살펴보자. 

 

 

2) 엣지 컴퓨팅 배경  및 데이터 분산 시스템의 장점
사이버 공격자들은 큰 데이터베이스를 좋아한다.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에 테라바이트 단위의 데이터가 들어있으면, 한 번의 성공으로 엄청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또한, 수많은 데이터를 한 곳에서 처리하게 되면 병목 현상과 같이 비효율적인 상황이 발생한다. 

그러나 데이터를 여러 곳에 분산시켜 저장하면, 

1. 데이터베이스의 보안이 강화되면서

2. 중앙 서버의 해킹의 위협이 줄어든다.
이런 아이디어로 제시된 방법이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법이다. 
 

3) 엣지 컴퓨팅 설명  

엣지 컴퓨팅이란 , 보안 위협이 큰 중앙 서버가 아닌 ‘엣지’에서 컴퓨팅을 수행하는 것이다.

엣지는 사용자와 가까운 네트워크 단말에 위치하게 되고, 엣지에서 데이터 저장 및 분석 연산을 수행하게 된다.
실제로 산업 현장에서 기기의 단가(가격)를 고려했을때, 어느 정도의 컴퓨팅 연산을 수행할 수 있고, 어떤 단말 기기를 위치시키는 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엣지 컴퓨팅은, 중앙 클라우드 데이터 저장 방식에서의 데이터 과부하 문제가 사라지게 해준다 [장점]

데이터 수집과 처리를 로컬 네트워크 상에서 끝내기 때문에 보안 위협이 감소된다는 것이다.
또한,  중앙 클라우드에 DDoS 공격을 받아 서비스 마비가 일어난 경우에도 컴퓨팅 수행이 가능하다.
엣지 컴퓨팅에서는, 데이터 관리를 클라우드, 포그, 엣지 의 3층 구조로 나눠서 관리한다. 

그러나 엣지 컴퓨팅은 분산 처리를 통해 데이터를 나누어 처리하여, 데이터 과부하와 같은 병목 현상을 처리했을 뿐, 여전히 각각의 분산된 기기가 해킹당할 시 데이터가 침해당할 수 있는 상황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