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어느날 고즈넉한 낭만만옥에 다녀온 후기]
비가 오는 어느 날,
행리단길에서 남자친구랑 코딩을 하려고 까페에 갔는데 (코딩노예),
요기 까페가 너무 조용하고 예뻐서 코딩은 못하고,
이야기만 꽃피우다 까페를 나왔어요 :)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용하고 편안해서,
집앞에 있으면 매일X3 찾을 것 같습니다.
낭만만옥 메뉴는 위와 같은데, 1인 1음료입니당.
이중에서 낭만라떼를 시켰습니다. (커피홀릭)
이쪽 의자는 좌식입니다.
그냥 앉으면 허리가 아파서 쿠션을 대고 앉았습니다. (본인 할모니아님)
요새 행궁동이 떠오르는 핫플이라서
이곳저곳 예쁜 까페가 많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
과거 행궁동에서 생태교통 축제에 참여했던 사람(고딩때)
행궁동 경제가 살아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낭만라떼 (가격: 0.5 )를 시켰는데,
저어서 먹어야 하나봐요. 수저도 주셨습니다 :)
섞지말고 위에 올려진 크림부터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
까페 입구에서,
귀여운 치즈 냥이도 만났습니다 :)
너무 귀여웠던.
낭만만옥
전화
070-7797-3385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수요일 휴무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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