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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강남역까페] 랑데자뷰 rendejavou [제주도 감성으로 유명한 랑데쟈뷰] 강남역 까페 랑데자뷰 ( rendejavou )를 소개합니다 :) 랑데쟈뷰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ndejavous/?hl=ko 랑데쟈뷰는 홍대점, 안산점, 상수점 등도 있다고 하는데, 제주도 감성으로 유명합니다. 제주도 감성으로 브랜딩을 한 것 같아요. 랑데자뷰에서 자몽주스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 랑데쟈뷰는, 랑데뷰(만남) + 데쟈뷰(기시감, 이미 보았던 느낌) 두개를 합쳤다고 합니다. 두개 합치면 이미 보았던 만남이라고 뜻을 정의하면 될까요? (개인적인 의견) 카페가 1층, 2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2층은 원목 테이블이 많아 나무나무한 느낌입니다 :) 자갈과 우드 덕분에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랑데쟈뷰 .. 더보기
[뚝섬까페] 플라이팬커피 FLYPANCOFFEE [거칠면서 부드러운 느낌, 플라이팬 커피 후기] 어느 맑은 날, 한강 근처 플라이팬 커피 (FLYPAN COFFEE) 를 갔다. 친구가 꼭 가보라고 추천해줬던 곳.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렌지 쥬스를 시켰다. 이정도면 몸이 카페인으로 이루어진 수준 서비스로 내려먹을 수 있는 원두 두개를 주셨다 :) (아래 사진 참고) 햇살 가득한 창밖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시니까 몸이 편안해졌다. 사실 카페에서 예정된 알고리즘 스터디 때문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지만, 기분은 너무 좋았다. (책상이 넓어서 노트북 하기가 좋음) 청량한 가을 하늘은 일상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의 행복감을 주는 것같다. 콘크리트 천장을 노출한 로포트인테리어와 원목 가구로, 거칠면서도 아늑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쥬스만 먹기엔 아쉬워서, 디저트.. 더보기
[강화도여행] 카페 라르고빌 cafe largo [2019년 어느 가을날에 잔잔한 강화도 까페를 간 후기] 2019년 가을에 강화도 Cafe largo 를 갔다 'largo'라는 뜻은, '아주 느린', '느리고 당당한' 이라는 뜻입니다. 평일 강화도는 아주 한적했어요 :) 강화도에 놀러가서, 예쁜 까페를 찾아 헤메이다가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이 까페는 다음에 강화도 놀러가서도 또 꼭 갈 거에요! 재방문 의사 1000% Cafe largo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카페 입구는 그다지 감성적이지 않을 수 있으나, 2층에 올라가면 생각이 바뀝니다. (2층에 꼭 올라가보시길 추천!) 까페 2층에 올라가면 강화도 바다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요. 세상 스트레스 다 날려버리는 풍경입니다! 꼭 가보시길!! 까페 2층에서 바라본 풍경. 바다위에 있는 .. 더보기
[호캉스] 마리나베이 서울 호텔 후기! [호캉스 즐긴 후기] 생일을 기념해, 김포 전호리에 위치한 마리나베이 호텔에 갔다. 남자친구가 겨울에 갯벌 체험하러 간다고 ㅋㅋㅋㅋㅋ 나를 속이고 김포로 데리고 갔는데 호캉스였다! 대반전 ㅋㅋㅋㅋ 이 곳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아주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침실에서 바라본 경인항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멋진 풍경이였다. 낮에도 너무 예쁜데 해가 질때 하늘과 바다의 색감이 너무 예쁘다♥ 호텔 내 수영장에서 바라본 전호항이다. 너무 예쁘다 ♥♥ 취저 탁트인 바다보면서 수영하니 행복이 따로없다...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하루 3타임씩 운영하는데 , 그 중 한타임을 골라서 들어갈 수 있다. 낮타임 (?:00 ~ 6:00) 에 갔는데, 3시 이후에는 사람이 좀 많았고 3시 이.. 더보기
[수원역 만화까페] 365펀 만화까페 수원역 365펀 만화까페를 갔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 만화책이 엄청 많다. 수원역에 만화까페 치고 타 까페보다 좀 더 저렴하다. 후불) 1시간에 2000원 선불) 5시간 기준 6000원이다. (12시간, 24시간 요금제도 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샤워실도 마련되어 있다. 음식들이 직접 요리하시는 것같아서, 한끼식사용으로 시켜 먹을만 한것같다. 그리고 가격도 괜찮다 :) 만화책이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다.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가 27-14 3층 더보기
[제부도 여행] 파이브어클락 5'oclock [더운 어느 여름날 제부도로 시원하게 놀러간 후기] 8월 여름 휴가로, 남자친구와 제부도에 놀러갔다 :) 평일의 제부도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했다. 바닷가에 힐링하러 온 만큼, 까페의 조용하고 섬세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남자친구는 자바커피칩을 마셨고 나는 오렌지 쥬스를 마셨는데, 오렌지 쥬스가 바로 오렌지를 갈아 쥬스를 만든 것 같이 신선했다 :) 자바 커피칩도 커피와 자바칩과의 조화가 어우러져 적당히 달아서 다시 한번 먹으러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부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사장님의 센스, 감각을 볼 수 있었다. 까페의 2층에 올라가면, 오션뷰 테라스가 있었다. [2층은 오션뷰]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를 마셔도 되는데, 8월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내부에서 마시기로 했다. .. 더보기
[수원행궁동까페] 리원갤러리 행궁동 까페 리원갤러리 후기 행궁동에 엄마랑 놀러갔다가 찾은, 소녀소녀한 감성의 까페. 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의 소녀소녀한 예쁜 감성이 느껴지는 디테일한 인테리어가 느껴졌어요 :) 사장님의 명함입니다. 성함이 '김리원'이신가 봅니다. 뒷면을 보니 이학박사시던데, 옷감 염색도 하시고, 까페 운영도 하시고 아주 다재다능하시더라구요! 과일빙수를 시켰는데,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과일이 남아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어머니와 같이 갔는데, 오랜만에 어머니의 소녀소녀한 감성을 일깨워드려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효도하는 기분 리원갤러리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148-3 더보기
[수원까페][행리단길] 조용하고 예쁜, 낭만만옥 후기 & 가격 [비오는 어느날 고즈넉한 낭만만옥에 다녀온 후기] 비가 오는 어느 날, 행리단길에서 남자친구랑 코딩을 하려고 까페에 갔는데 (코딩노예), 요기 까페가 너무 조용하고 예뻐서 코딩은 못하고, 이야기만 꽃피우다 까페를 나왔어요 :)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용하고 편안해서, 집앞에 있으면 매일X3 찾을 것 같습니다. 낭만만옥 메뉴는 위와 같은데, 1인 1음료입니당. 이중에서 낭만라떼를 시켰습니다. (커피홀릭) 이쪽 의자는 좌식입니다. 그냥 앉으면 허리가 아파서 쿠션을 대고 앉았습니다. (본인 할모니아님) 요새 행궁동이 떠오르는 핫플이라서 이곳저곳 예쁜 까페가 많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 과거 행궁동에서 생태교통 축제에 참여했던 사람(고딩때) 행궁동 경제가 살아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낭만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