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즐긴 후기]
생일을 기념해, 김포 전호리에 위치한 마리나베이 호텔에 갔다.
남자친구가 겨울에 갯벌 체험하러 간다고 ㅋㅋㅋㅋㅋ
나를 속이고 김포로 데리고 갔는데 호캉스였다! 대반전 ㅋㅋㅋㅋ
이 곳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아주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침실에서 바라본 경인항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멋진 풍경이였다.
낮에도 너무 예쁜데 해가 질때 하늘과 바다의 색감이 너무 예쁘다♥
호텔 내 수영장에서 바라본 전호항이다.
너무 예쁘다 ♥♥ 취저
탁트인 바다보면서 수영하니 행복이 따로없다...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하루 3타임씩 운영하는데 , 그 중 한타임을 골라서 들어갈 수 있다.
낮타임 (?:00 ~ 6:00) 에 갔는데,
3시 이후에는 사람이 좀 많았고 3시 이전에는 조금 한산해서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썬베드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한다. (넘나 죠음)
호텔 내 룸서비스로 피자랑 치킨 시킬 수 있고 룸까지 배달해주시는데, 그냥 배민으로 BBQ치킨을 시켰다.
(+ 주변에 200m쯤 걸어가면 마리나베이 전용 편의점이 있는데 거기서 과자를 샀다.)
룸서비스로 시킬까 후회했지만
BBQ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그 생각을 잊어버렸다.
깨끗한 기름을 쓰시나 보다 :) 배 터질 것같아서 너무 행복했다,,
+) 갑자기 불꽃 터지는 소리가 나서 창밖을 보니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다! (8시~8시반쯤)
앞의 유람선에서 터트리시는 것 같은데, 너무 예뻐서 추운데도 발코니 나가서 구경했다 :) (But, 12월이라 얼어 죽을 뻔했다)
아침에 8시 넘으면 사람이 많대서 7시반에 일어나서
1층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다. (눈감고 먹었다) 근데 8시 넘으면 7시 타임에 먹으러 온 사람들이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 사람은 그냥저냥 있었다.
호텔 조식은 뷔페 형식으로 나온다.
빵, 샐러드, 한식, 양식 , 디저트 이렇게 나오는 것 같다.
에그 스크램블이 너무 촉촉하고 맛있었다.... :)
나중에 취뽀하고 또 가야지. 호캉스야 기다려랏
마리나베이서울
전화번호 : 031-8048-7000
주소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46-1
'일상 > 까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뚝섬까페] 플라이팬커피 FLYPANCOFFEE (0) | 2019.12.12 |
---|---|
[강화도여행] 카페 라르고빌 cafe largo (0) | 2019.12.12 |
[수원역 만화까페] 365펀 만화까페 (1) | 2019.08.27 |
[제부도 여행] 파이브어클락 5'oclock (1) | 2019.08.25 |
[수원행궁동까페] 리원갤러리 (0) | 2019.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