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면서 부드러운 느낌, 플라이팬 커피 후기]
어느 맑은 날, 한강 근처 플라이팬 커피 (FLYPAN COFFEE) 를 갔다.
친구가 꼭 가보라고 추천해줬던 곳.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렌지 쥬스를 시켰다.
이정도면 몸이 카페인으로 이루어진 수준
서비스로 내려먹을 수 있는 원두 두개를 주셨다 :) (아래 사진 참고)
햇살 가득한 창밖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시니까 몸이 편안해졌다.
사실 카페에서 예정된 알고리즘 스터디 때문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지만, 기분은 너무 좋았다. (책상이 넓어서 노트북 하기가 좋음)
청량한 가을 하늘은
일상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의
행복감을 주는 것같다.
콘크리트 천장을 노출한 로포트인테리어와
원목 가구로, 거칠면서도 아늑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쥬스만 먹기엔 아쉬워서,
디저트로 스콘과 초코쿠키 를 시켰다. (친구 추천)
스콘과 쿠키가 고소하면서 부드러워서
커피랑 마시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뚝섬유원지 들릴 일 있으면,
또 가봐야지 :)
오늘의 리뷰 끗.
플라이팬커피 (FLYPAN COFFE)
주소
서울 광진구 자양동 64-11
영업시간
매일 08:00 - 23:00
전화
010-8836-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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